전립선 건강에 좋은 음식 베스트 10

안녕하세요 똑똑헬스입니다.

오늘은 전립선 건강에 좋은 음식 베스트 10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항암효과가 있는 식물성 영양소인 인돌과 설로라판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인돌은 정확히 인돌-3-카비놀(Indole-3-carbinol) 을 말하며, 전립선 특이 항원의 생성을 막아 암 예방에 효과적이다.

설로라판은 독소제거 효소를 자극하여 항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연구에 의하면, 일주일에 약 30g의 브로콜리를 섭취한 사람의 3기·4기 암 발생률이 45% 낮아졌다고 한다.

브로콜리는 영양소가 파괴되지 않도록 생으로 섭취하거나 5분 이하로 쪄서 먹는 것이 좋다.

 

 

 

 

 

 

고추

고추에 들어있는 캡사이신은 전립선 뿐만 아니라 다른 암에서도 암세포 억제 효과가 있는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캡사이신은 아포토시스(apotosis)를 가지고 있는데, 이는 암세포가 스스로 자멸하도록 하는 능력이다. 

캡사이신은 항암작용 외에도 죽상동맥경화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죽상동맥경화란 혈관에 지방 즉 콜레스테롤이 축적되어 동맥이 좁아지고 탄력성을 잃는 것을 의미하는데 고혈압, 색전증 등 다양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예방과 관리가 중요하다.  고추에 들어있는 캡사이신 성분은 항산화 작용을 통해 죽상동맥경화를 예방하여 심혈관계 혈액순환에도 도움이 된다.

 

 

 

 

 

 

 

녹차

녹차에 많이 포함된 "카테킨" 성분은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이며, 폴리페놀의 일종이다.  카테킨 성분은 우리 몸의 활성산소를 해가 없는 물질로 바꿔주는 항산화 작용을 한다. 이 작용을 통해 면역체계를 강화하고, 바이러스나 세균을 공격하여 전립선 암을 포함한 여러가지 암의 항암 효과를 한다. 

여러 종류의 카테킨 중 '에피갈로카테킨갈레트(EGCG;epigallocatechin gallate)' 가 가장 효과적인 항암 작용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는데, 녹차에 이 성분이 들어있다. 이 성분은 전립선 암의 원인인 전립선 특이항원(PSA)와 혈관 내피 성장 인자(VEGF), 생체지표인 간세포 성장 인자(HGF)를 크게 낮추어 준다.

카테킨 성분은 암 뿐만 아니라 암으로 전이되는 전립선의 병변도 완화하는 작용을 한다. 

어느 연구에 따르면, 하루 3잔의 녹차를 마시면 전립선 암 발생 위험을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표고버섯

표고버섯에 있는 "베타 글루칸"은 다당류의 일종으로 "렌티난" 성분이 들어있어 항암 효과가 있다. 존스 홉킨스 의대 연구에 의하면 표고버섯에는 항산화물질 'L-에르고티오나인'이 들어있는데 이는 눈과 폐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L-에르고티오나인은 독성물질로부터 인체 세포를 보호해주는 역할을 하여 전립선 뿐만 아니라 인체의 전반적인 건강에도 좋다.

 

 

 

 

 

 

브라질 너츠

남아메리카에서 생산되는 브라질 너츠은 셀레늄이라는 미네랄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브라질 땅콩에 함유된 셀레늄은 하루 필요 섭취량의 10배가 넘는 양이다. 셀레늄은 전립선 암의 발병 위험을 낮추는 등 전립선 건강에 좋은 성분이다. 셀레늄 외에도 전립선 건강에 좋은 아연, 마그네슘, 아미노산, 티아민 등 다양한 성분과 미네랄이 들어있다.

 

 

 

 

 

 

 

호박씨

호박씨의 카르티노이드와 오메가3 지방산 성분은 50대 이상 중년 남성에서 호발하는 양성 전립선 비대증의 발병 위험을 낮추어준다. 호박씨 안의 오일 성분은 전립선 암세포의 증식을 유발하는 호르몬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며, 호박씨의 아연 성분은 전립선 건강 유지 및 암 억제에 효과적이다. 

 

 

 

 

 

 

 

석류

석류에 들어있는 '파이토뉴트리언트' 성분은 '엘라그산' 이라고도 불린다. 이 성분은 항암, 항 돌연변이 기능이 있다. 또한 석류는 산화방지제 성분이 들어있다. 석류액에는 캡사이신에 들어있는 '아포토시스' 효능이 있는데, 이는 암세포가 스스로 자멸하도록 하는 것이다. 

 

 

 

 

 

 

연어

연어에 풍부하게 함유된 오메가3 지방산은 전립선 암의 발생과 진행 속도를 늦추는데 도움이 된다. 한 연구 결과 주 1회 이상 연어를 섭취하는 것이 전립선 암 발생 위험을 낮추는데 영향을 미친다고 밝혀졌다. 연어의 오메가3 지방산 중 EPA와 DHA 는 오메가 3 지방산의 한 종류로 종양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 신생을 막아 종양의 성장과 전이를 방지하는데 탁월하다.

 

 

 

 

 

 

 

토마토

카로티노이드 색소인 "리코펜"은 잘 익은 토마토에 존재하는데 이는 항암 작용을 하며 카로틴과 비슷한 역할을 하여 전립선 건강에 좋다. 생으로 섭취하는 것보다 쥬스, 수프, 소스 등으로 섭취하면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 한 연구에 의하면 리코펜은 전립선암과 유방암, 육종암 예방에 탁월한 것으로 밝혀졌다. 다른 연구에 따르면 하루 1회 50g의 토마토 파스타를 10주간 섭취한 결과 전립선암의 원인인 전립선특이항원(PSA)가 10% 감소했다. 이처럼 토마토를 꾸준히 섭취하면 전립선 암 발생률을 35%까지 낮출 수 있다.

 

 

 

 

 

 

카레

카레의 강황이 건강에 좋다는 건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특히 강황 속 "커큐민" 성분이 좋은 것인데, "커큐민" 성분은 감기 예방, 염증 치료, 천식 치료에 도움이 된다. 최근 항암작용까지 밝혀져 전립선 종양 및 암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다. 미국 콜롬비아대학교 연구에 의하면 카레에는 암세포의 자멸을 유도하는 아포토시스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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