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에 좋은 면역력 높이는 음식

안녕하세요 똑똑 헬스입니다.

날씨가 빠르게 추워지면서 가을에 접어들었습니다.

가을은 일교차가 큰 환절기라서 면역력이 낮아지기 쉬운데요.

오늘은 환절기에 좋은 면역력 높이는 음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환절기와 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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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이나 바이러스 등 외부 요인에 의해 감염되지 않도록 우리 몸을 지켜주는 면역작용!

하지만 일교차가 심해지는 환절기에는, 우리 몸의 에너지가 체온을 유지하는데 많이 소모되어

상대적으로 면역반응에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가 적어지고, 이로 인해 면역력이 낮아집니다.

 

환절기에 좋은 음식 & 면역력 높이는 음식

 

토마토

 

"토마토가 붉어질수록 의사들 안색은 파랗게 변한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건강에 좋은 슈퍼푸드인 토마토는 면역 증진에 좋은 음식입니다.

저런 속담이 생긴 이유는 바로 토마토 속 붉은빛을 내는 "라이코펜" 성분 때문입니다.

라이코펜 성분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여 세포 노화를 방지하고 피부 미용 및 면역 강화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강력한 항염 및 항암 효과를 가지고 있어 감기 등 질병과 암을 예방하는 데도 좋습니다.

라이코펜 성분 외에도 비타민 A, C, K 등 풍부한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어,  체내 신진대사를 돕고 피로해소에도 효과적입니다.

 

 

브로콜리

비타민E, 칼슘이 풍부한 브로콜리는 장 건강, 피부 미용, 노화 방지에도 효과적인 식품 중 하나입니다.

브로콜리는 100g 당 98mg이라는 레몬의 2배가량의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어 면역 증진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브로콜리 속 설포라판 성분은 나쁜 균을 잡아먹는 대식세포의 기능을 강화하여 폐 염증을 완화시키기 때문에 환절기에 챙겨 먹으면 감기 예방 및 폐 건강에도 더욱 도움 되는 식품입니다.

 

마늘

마늘 속에 들어있는 알리신과 셀레늄 성분은 강한 살균 작용과 항 염증 작용을 하여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식품입니다. 미국에서 진행된 한 연구에 따르면, 마늘을 꾸준히 섭취하면 우리 몸의 면역 작용을 하는 대식세포, T세포, B세포가 활성화되어 감기 등 질병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버섯

버섯 속에 있는 베타글루칸 성분은 중요한 면역 세포 인 대식세포 활성화를 촉진하여 면역력을 증진하는데 도움이 되는 식품입니다. 베타글루칸 성분은 면역세포 활성화 외에도 상기도 감염 증상 완화, 피로해소, 몸의 긴장 해소에도 효과적입니다.

특히 표고버섯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렌티난 성분은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여 항암에도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면역력 증진에도 도움이 됩니다.

다만, 버섯 속 몸에 좋은 성분은 물에 담가둘 경우 대부분 빠져나오므로, 국물이나 찌개 등 국물까지 모두 먹는 요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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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면역력 높이는 음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모두 꾸준히 건강식을 챙겨드시고 환절기 면역력 지키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