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내시경 전날 커피 라면 과자 카스테라 괜찮을까?

 

 

대장내시경 전날에 커피, 라면, 과자, 빵 등의 음식을 먹어도 괜찮을까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대장내시경 전날에 피해야하는 음식, 먹어도 괜찮은 음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장내시경 전날 커피, 마셔도 괜찮을까요?

 

커피 소비가 많아지면서, 대장내시경 전날에 커피를 먹어도 되는지 궁금한 분들이 많습니다.

대장내시경을 하기 12시간 전부터는 모든 음식을 금식 해야하고, 대략 4시간 전부터는 물도 조

금씩만 마셔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대장내시경 전날 커피는 큰 영향은 없으나,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커피와 같은 유색 음료는 대장에 착색을 일으킬 수 있고, 커피가루가 대장에 남아 검사에 방해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커피 없이 못 사는 분들은 조금씩만 드시길 바랍니다.

 

 

 

대장내시경 전날 과자 라면, 절대 먹으면 안될까요?

대장내시경 전날에는 식사에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죽이나 두부, 계란 등 부드러운 음식 위주로 먹어야 하며, 저녁부터는 라면을 포함한 모든 음식을 금식해야합니다.

 

그렇다면 아침과 점심에는 대장내시경 전날 라면을 먹어도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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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피해야합니다. 라면은 나트륨과 첨가물들은 소화가 잘 되지 않아 장 점막에 붙어 시야를 가릴 수 있으며, 특히나 자장라면 같은 종류는 장이 검게 착색되어 내시경의 정확도를 떨어트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먹을 것이 없거나 불가피하게 먹어야만 하는 경우라면,

후레이크 등 건더기를 빼고 면만 넣어 드시고, 라면스프도 조금만 넣어 드시길 바랍니다.

 

 

 

 

대장내시경 전날 과자는 괜찮을까요?

부드러운 종류는 그나마 괜찮습니다.

그렇지만 라면과 같이 소화가 잘 되지 않기 때문에, 장 점막에 붙어 남아있을 확률이 큽니다.

그렇게 되면 역시나 내시경의 정확도를 떨어트려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장내시경 전 먹어도 되는 음식?

사실 대장내시경 전 권장하는 음식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의사들은 흰 죽, 밥을 권고하고, 그나마 카스테라와 같은 부드러운 음식 정도만 먹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불가피하게 다른 음식을 먹어야 한다면, 

부드러워 소화가 잘 되어야 하고, 가급적 색이 없거나 옅은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는 것을 기억하세요!